[웹소설 리뷰] 메모라이즈

메모라이즈

 

웹소설 메모라이즈 -로유진

 

웹툰 메모라이즈

탐식의 재림보다 먼저 나온 메모라이즈입니다.
이 작품부터 리뷰를 했어야 하는데... 제가 탐식의 재림을 먼저 읽고 메모라이즈를 읽었지 뭡니까...
개인적으로 로유진 작가님 웹소설이 조금 제 취향을 저격하긴 했습니다... 물론... 하렘은 아닙니다.
저는 나이 좀 있는 아줌마라서... 하렘은 조금.... 그런데.. 또 역하렘도 별로.... ㅋㅋㅋㅋ 어쩌라는 건지..
하여튼 로맨스도 읽기는 하는데 비율이 로판, 판타지 6이라면 로맨스는 1 무협 3 이 정도 비율 되겠네요 ㅋㅋ
흠흠... 그럼 메모라이즈 리뷰 시작하겠습니다.

현대와는 다른 세상 홀 플레인.
김수현은 군 전역을 신고하고 집으로 귀가하던 도중 홀 플레인의 세상에
강제로 소환당한다.
많은 우여곡절을 거치고 끝끝내 정상에 오르는 데 성공하지만, 홀 플레인에서
활동한 10년의 세월은 이미 너무나도 슬픈 과거로 얼룩진 상태였다.
김수현은 슬픈 과거를 바꾸기 위해, 제로 코드의 힘을 10년의 시간을
되돌리는 데 사용하기로 결정한다.

한 번쯤 생각해 보신 적 있나요? 판타지 세상, 그리고 게임 요소인 상태창
이 웹소설은 게임요소인 상태창이 있고 지구가 아닌 새로운 세상 홀 플레인이라는 곳에서 시작됩니다.
10년 전, 아직 앞날이 창창하던 23살 일 때 2년 동안의 군생활을 마치고 기분 좋게 집으로 돌아가던 그날~
김수현은 영문도 모르고 강제로 홀 플레인으로 끌려갑니다.
그곳에서 10년의 세월은 김수현에겐 즐거운 경험이 아닌 고통스러운 생활의 연속이었습니다.
10년 전 홀 플레인 세계로 끌려와 소환의 방에 소환되어 왔을 때, 집으로 다시 돌려보내달라 애원했지만
돌려보내주지 않았고, 언제 죽을지 모를 홀 플레인에서 만나게 된 여자친구의 비참한 자살을 막지 못했으며,
그런 여자친구의 복수에 눈이 멀어 악마에게 홀로 덤벼들어 인질로 잡히고....
그런 그를 구하기 위해 홀 플레인 최강 10강 중 하나 였던
김수현의 형 김유현과 천명이 넘는 길드원들은 김수현의 눈앞에서 잔인하게 죽임을 당한다.
이 모든 고통스러운 기억과 소드마스터의 경험을 가지고 이제 김수현은 다시 10년 전으로 돌아가
그 모든 선택의 결과를 바꾸려 한다....
새로운 동료, 길드원 과연 김수현은 이전 생의 여자친구를 자살로부터 구하고 자신을 구하고자
무리해서 길드원을 이끌고 나타났던 형과 길드원들을 살릴 수 있을까요?

사람은 누구나 매일 선택을 하며 살아갑니다.
밥을 먹을지 말지.
잠을 잘지 안 잘지
책을 읽을지 안 읽을지...
점심메뉴는 무엇으로 할지...
하루의 전부가 선택의 연속인 것 같습니다.
이 소설의 주인공 김수현의 선택은 옳은 선택이었을까요?
메모라이즈에서 확인해 보세요.
하렘소설이긴 하지만 이 판타지 소설 역시 탄탄한 스토리 전개 와 전투신이 있습니다.
과거로 시간을 돌려 몸은 뉴비의 몸이지만 경력만큼은 뉴비가 아닌 고인물 먼치킨 소설.
이세계 홀 플레인에서 펼쳐지는 김수현의 모험을 확인해 보세요 ^^

흠... 리.. 리뷰가 맞지요? 맞을 거예요... ㅠㅠ
제가 블로그를 계속 만들었다 지웠다 해서 제가 왕왕 초보자입니다.
블로그를 만들었다 지웠다 한 이유는 알지도 못하는 HTML 요걸... 건드려서 ;;;
유튜브를 보고 따라서 설정을 했는데도... 문제가 생겨서;;;
그래서 지금 제가 잘하고 있는 건지도 알지 못해요..
그러니 악플은 남기지 말아 주세요.
계속 뭐라도 끄적거리다 보면은 늘겠죠...
그럼 다음번엔... 로판으로 돌아오겠습니다.